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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및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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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테카포에서 퀸즈타운으로 + 인생 최고 연어 안녕하세요 이노도리입니다. 오늘은 테카포에서 퀸즈타운까지 가는길입니다 ㅎㅎ 마운트쿡 트래킹을 마치고 바로 테카포에 가서 온천을 했는데요 ㅎㅎ 테카포 온천사진이 없는게 아쉽네요. 노천이라 따뜻하게 담그고 있으면서 정말 좋았습니다 :) 테카포에서 하루를 보낸 뒤 저희는 퀸즈타운으로 출발했습니다 :) 긴 여정동안 여러곳을 들렀습니다 ㅎㅎ 먼저 하이 컨추리 살몬! 살몬 양식장인데요, 전 여기에서 인생 최고의 연어 회를 맛봤습니다. 갓 잡은 연어 회가 그렇게 맛있는지 전 처음 알았네요 ㅎㅎ 린디스패스 ㅎㅎ 여기도 풍경이 너무 좋았어요 린디스패스. 구름이 낮게 깔려서 더 좋았어요 :) 린디스패스를 지난 저희는 와나카에 도착했는데요, 와나카는 별 기대 없이 갔는데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마을이 너무도 아름다웠거든요. ..
[뉴질랜드여행] 마운트쿡 비디오앨범 즐거웠던 마운트쿡 여행을 비디오앨범으로 만들어봤어요 :)
[뉴질랜드 남섬 여행] 재난급 마운트쿡 트래킹 2021 06 05 안녕하세요 이노도리입니다 :) 오늘은 남섬여행 두번째날입니다 ㅎㅎ 두번째 날은 정말 아름다운 설산 마운트쿡 트래킹을 다녀왔는데요, 어찌나 아름다운지 가기전부터 정말 기대했었습니다. 하지만... 왜 이번 여행은 왜이리 운이 없는지... 날씨가 너무 안좋습니다 ㅎㅎ 하지만 비가 조금씩 내려도 마운트쿡은 마운트쿡이죠 ㅎㅎ 숙소에서 마운트쿡 트래킹 코스로 가는길에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BGM은 요즘 제가 자주 듣는 브레이브걸스의 운전만해 ㅎㅎ) 정말 웅장한 모습에 그저 넋을 잃고 쳐다보기만 할 뿐입니다. 마운트쿡 드라이빙 날씨가 좋았다면 훨씬 좋았겠지만 이것도 나쁘지는 않았어요. 정말 또 오고 싶네요. 마운트 쿡에는 아주 유명한 트래킹 코스가 있는데요, 바로 후커 밸리 트래킹 코스입니다. 대략 3~4시간정도가..
[뉴질랜드 남섬 여행] 폭망의 조짐이 보이는 첫번째 날... 2021 06 04 안녕하세요 이노도리입니다 :) 정말 오랜만에 수익률 기록이 아닌 글을 쓰게 되네요 ㅎㅎ 최근 남섬으로 지인과 함께 여행을 4박 5일 다녀와서 여행관련 포스팅을 올리려고 합니다. 여행코스는 크라이스트처치 -> 마운트 쿡 -> 레이크 테카포 -> 퀸스타운 입니다 ㅎㅎ 첫날은 아침일찍 웰링턴에서 크라이스트 처치로 비행기를 타고 날라가서 바로 운전해서 마운트쿡으로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운전하면서 경치 구경도 하고 중간중간 서서 사진도 찍고 숙소가서 바베큐 구워먹고 일찍 자려고 했었는데요, 출발부터 일이 꼬여버렸습니다. 웰링턴에서 비행기에 탔는데 세상에 크라이스트처치 날씨가 좋지 않아 대기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무려 1시간을 기다리고 나서야 출발한다는 기장의 말이 있었고 비행기가 출발하였습니다. 그렇게 크라이스트..
[뉴질랜드일상] 퀸 엘리자베스 공원 나들이 안녕하세요 이노도리입니다 :) 그동안 머신러닝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블로그에 너무 소홀했던 것 같네요 ㅜㅜ 오늘은 같이 회사 다니는 지인과 함께 근교에 있는 퀸 엘리자베스 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ㅎㅎ 가서 맥주 마시면서 낚시대 던져두고 유유자적하다가 왔는데요, 드론으로 주변을 찍어보기도 했답니다 :) 먼저 오늘 놀러간 퀸 엘리자베스 공원은 웰링턴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인데요, 산책하기에도 좋고 캠핑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ㅎㅎ Porirua 가는 길입니다 :) 바닷가 옆으로 드라이브도 하면서 지나갑니다 :) 고화질의 영상이 궁금하신 분은 유튜브 영상을 봐주세요 ㅎㅎ 오늘 놀러가서 찍은 동영상들을 모두 업로드했답니다 :) 오늘은 드론도 가져와서 주변을 찍어봤어요. 드론으로 내려다보는 ..
웰링턴이 윈디 웰링턴이 된 이유는? 안녕하세요 이노도리입니다 :) 오늘은 한 번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이 왜 이렇게 극악의 바람의 도시가 됐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ㅎㅎ 먼저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은 바람이 많이 불기로 유명한 곳인데요, 얼마나 많이 부는지 돈 많은 사람들은 바람이 더 심해지는 겨울에는 따뜻한 오클랜드로 도망가고 여름에는 시원한 웰링턴으로 온다는 말도 있답니다. 그럼 얼마나 많이 불길래 그러는 건지 한번 알아볼까요? 먼저 웰링턴에 부는 바람의 연 평균입니다. 위의 값은 강풍의 평균값입니다. 네 평균 26 km/h의 속력이 나오네요. 돌풍은 무려 60 km/h이 넘어갑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기준 태풍은 열대 저기압 중심부 풍속이 약 60 km/h가 넘어가면 태풍이라고 부른답니다 ㅎㅎㅎ 무슨 일 년 내내 태풍이 부는 도시네요. ..
아이폰 12 프로 맥스로 찍은 사진들 - 뉴질랜드일상, 퇴근 후 나들이 안녕하세요 이노도리입니다 :) 오늘은 정말 멋진 날씨에 퇴근 후 웰링턴의 또 하나의 핫 플레이스! 마운트 빅토리아에 다녀왔습니다 ㅎㅎ 이번에 새로 산 아이폰 12 프로 맥스의 카메라 성능도 알아볼 겸 산에 올라가서 열심히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제 똥손을 구제해준 아이폰 12 너무 감사해요 ㅠㅠ 우선 오늘 간 곳은 바로 이곳입니다 ㅎㅎ 마운트 빅토리아는 웰링턴 시티를 한눈에 내려다볼수 있는 곳입니다 :) 차로도 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랍니다. 자 그럼 다른 말은 필요 없겠죠? 한번 아이폰 12 프로 맥스로 찍은 사진을 한번 보도록 할게요 :) 사진이 뿌옇게 나온건 실제로 웰링턴 시가지가 뿌옇게 돼 있었습니다. 날이 더운 데다가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바닷물이 날아다니면 저렇게 수증기가 낀..
[뉴질랜드일상] 너무도 좋은 여름 날씨 웰링턴 수영장을 다녀왔습니다 - 아이폰12 프로 맥스 안녕하세요 이노도리입니다 :) 아마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뉴질랜드 웰링턴은 바람이 많이 불기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그 때문에 여름에도 시속 40 km/h가 넘는 엄청난 강풍이 종종 불곤 하는데요, 오늘은 그런 웰링턴에 드물게 찾아오는 역대급 날씨였답니다 :) 이런 날씨를 즐기기 위해 저는 퇴근 후 바로 수영복을 챙겨 수영장에 가기로 하였습니다 ㅎㅎ 당연히 최근 산 아이폰도 함께 챙겨서 갑니다. 저의 똥손은 이미 과거의 일이 되었습니다. 찍을 때마다 (제 기준) 프로 뺨치는 사진들이 나오네요. 프로 사진작가가 된 마음으로(진짜 제 생각으로만) 신나게 사진을 찍으면서 수영장으로 향합니다 ㅎㅎ 역시 가면서 보이는 우리 여왕님께 안부인사를 드리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해가 쨍쨍 더워서 아주 힘드실 거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