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연말 감사편지가 왔습니다.

웬일로 초콜렛도 줬습니다. 매년 받는 편지이지만 받을때마다 좋습니다!

회사 보드진들의 서명이 담긴 편지입니다 ㅎㅎ

이건 회사가 위치한 곳과 관련된 편지인데 이것도 감사감사 :)

저 오리는 이전에 받은건데 데코레이션 한번 해봤습니다.

이 편지는 디자인이 항상 똑같네요. 하지만 언제나 감사합니다 :)

올해는 초콜렛을 줬습니다. 놔뒀다가 아껴먹겠습니다!

오타고에서 만든 뉴질랜드 초콜렛이랍니다. 맛이 궁금하지만 아껴먹겠습니다!

 

이 편지들을 받으니 올 한 해도 벌써 끝나가는걸 알게 되네요. 매번 같은 내용의 편지이지만 받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지금 작업 중인 일들도 잘 됐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핸드폰을 안 좋은걸 쓰고 있는데 찍은 사진들이 마음에 들질 않네요. 내년에는 핸드폰도 바꿔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