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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기요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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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방법 요즘 자기 전에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다시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은 군시절 제게 정말 큰 영향을 준 책입니다. 제가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준 책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이 책을 다시 읽으면서 다시금 내용을 되새기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에 대해서 다시 한번 돌아보고 정리해보려 합니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이 책에서 자신의 친아버지(가난한 아버지)와 친구의 아버지(부자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면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아마도 로버트 기요사키는 친아버지와 정말 많이 싸웠을것 같습니다 ㅎㅎ 책을 읽으면서 제게 가장 큰 충격을 주었던 것은 자산과 부채의 개념이었..
시스템 트레이딩을 통해 경제적 자유 얻기(연봉이 1억이 넘어도 경제적 자유를 얻기 힘들었던 이유) 핑계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돈을 모으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몇천만 원을 모으면 어딘가 쓸 일이 생기고 또 몇천만 원을 모으면 어딘가 쓸 일이 생기는 일이 반복됐습니다. 거기에 저는 집이 상당히 못 사는 축에 속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대학원을 졸업하고 나서 저에게 남은 건 4000만원이 넘는 학자금 대출과 직장 다니면서도 부모님께 용돈을 꾸준히 드려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3년간 회사 다니면서 모은 돈은 2천만원밖에 되질 않더군요. 그리고 2016년 초 운 좋게도 해외로 이직을 하게 됐습니다. 연봉도 1억이 훌쩍 넘는 고연봉을 받게 됐습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이 그렇게 버는 만큼 쓴다고 하는지 이직하고 나서야 알겠더라고요. 좋은 차를 사게 되고 좋은 집에 살게 되고 거기에 좋은 직장에 다니다 보니 부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