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낚시

(3)
짧은 뉴질랜드 북섬 여행 타우포 - 로토루아 - 타우랑가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ㅎㅎ 이번 주에는 회사 셧다운을 맞아 잠시 하드코어 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금도 운전과 등산의 후유증으로 온몸이 뻐근하네요.) 로토루아에 가서 온천과 산림욕을 하고 타우랑가 가서는 등산과 낚시를 하는 일정이었는데요, 힐링을 콘셉트로 다녀왔는데 오히려 혹사가 콘셉트가 되어 버렸습니다... ㅎㅎㅎ 여행지도를 보면 무려 524 km 6시간 42분의 운전이 필요한 여행입니다. ㅎㅎㅎㅎㅎㅎ 돌아보니 정말 미친 일정이네요. 같이 회사 다니는 지인과 함께 운전해서 가기는 했지만 같이 가자고 끌고 온 제가 왠지 죄를 지은 느낌이 자꾸만 들었습니다 :D 뉴질랜드 북섬 중앙에는 매우 커다란 화산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Ruapehu! Ruapehu산 바로 동쪽에는 Desert road가 지나고 ..
주말에는 낚시~ 뉴질랜드는 정말로 낚시 천국일까요? 또다시 주말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정말 날씨가 좋았습니다 ㅎㅎ 이런 날은 당연히 낚시를 가줘야죠! 저는 장비를 챙겨서 바로 낚시를 하러 집을 나섰습니다. 낚시하기 전에 간단히 먹을걸 사 먹으러 제 단골집에 들렀습니다. 여긴 언제나 저에게 실망을 주지 않는 정말 착한 가게입니다 ^^ 간단히 피자 조각을 샀습니다. 봉구스토가 있는 건너편에는 뉴질랜드의 대표 마트 뉴월드가 있습니다. 한국에 비하면 그렇게 좋은 마트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야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여기에서는 간단히 음료수와 간식을 샀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낚시 포인트를 찾아 웰링턴 방방곡곡을 다니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오늘 날이 좋아서 그런지 낚시 정말 많이 하네요. 자주 가는 포인트에는 벌써 자리가 꽉 차 버렸습니다. 여기저기 들..
주말에는 낚시 평화로운 일요일 날씨가 좋아 낚시를 왔습니다. 그런데 사방에 다른 낚시인들이 많이 모였네요. 줄이 엉키고 난리지만 따뜻한 햇살과 산들바람은 모든 스트레스를 날라가게 만듭니다 :) 어제 다이빙하면서 잡은 전복을 미끼로 쓰고 있는데 정말 안무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버터구이 해먹을걸 ㅜㅜ 이런날 대물 참돔 한마리면 완벽한 마무리일텐데요 ㅎㅎ